Power Apps와 인연

지난 2024.9.7의 Super Hands-on with Korean and Japanese MVPs 행사에서 접한

Power Apps를 이용한 피아노 건반 만들기는 신선한 충격과 함께

아... 이렇게 활용할 수 있다면 다른 활용도 가능하겠단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다.

 

나는 2018년 5월 부터 프리랜서 서비스 기획자로 현재까지 일해오고 있다.

 

뭔가를 만드는게 좋았다...

업무를 분석하고, 정책을 세우고, 와이어프레임 작성을 시스템화 하는게 좋았고

프로젝트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고민을 해왔으며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그들의 니즈를 잘 반영하려 노력해왔다

 

그리고 더 나은 UX고민을 해오던 중 AI를 만나게 되었다.

AI를 만나고 살짝 방황을 하게 되었다

RFP에 의해 요청된 화면들 중... 이런걸 이제 만들 필요가 있나 싶은 화면들이 많아지고 있었다.

AI 때문에... AI 활용하면 필요 없을텐데... 이런 맘이 많이 들어서

 

그런데 AI를 쉽게 연결시키긴 참 어려웠다...

그리고 마침내 Power Apps에서 그걸 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현재 기획이나 디자인, 퍼블에서는 피그마가 제일 핫한 툴이다.

피그마는 백앤드를 소화하기엔 ... 그리고 프론트의 가벼운 프로토타입을 보여주기엔 좋은 툴이지만

실제 데이터, 기능, API 등을 연결해서 프로토타입을 보여주기엔 한계가 있다.

그런데, Power Apps는 그걸 가능하게 해줄 수 있을 거 같다.

 

그래서 Power Apps를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보려 한다.